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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한국문화원」개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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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파리=주원상 특파원】「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양해엽)이 16일 개관됐다.
「파리」「이에나」가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은 총면적 2백30평으로 전시장·영사실·도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프랑스」를 중심으로 한국문화를 「유럽」에 소개하는 한편 한-불 한-「유럽」문학교류촉진 등 광범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파리」한국문화원은 개원 기념으로 한국 탁본전시회를 준비했으며 내년에 재불 한국화가 종합 초대전· 고분발굴사진전·이조 회화전 등을 가질 예정이다. 또 「한국미술·5천년」「유럽」순회전 유치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개원「리셉션」에는 「가도」 「프랑스」외무성 문화국장·「안토니오」 문화성 예술창작국장·「마시」국립미술대학장·「몽브렌」국립음악대학장 등 「프랑스」문화계·언론계 인사 약 1백명과 교민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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