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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TA투어챔피언십-즈보나레바

중앙일보

입력

러시아의 베라 즈보나레바가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벌어진 상위 랭커 8명이 겨루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챔피언십에서 프랑스의 아멜리에 모레스모를 맞아 공을 되받아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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