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알몸여인 시체범인은 내연의 남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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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 19일 서울 장안1동120 빈터 「맨홀」에서 숨진채로 발견된 황남지씨(34·여·평남 타주감 웅촌이)괴살사건을 수사중인서울 청량리경찰서는 30일 황씨의 내연의 남편 백문기씨 (46·운전사·서울타두1동687)를 범인으로 검거하고 백씨와 백씨의 범행을 도와준 동생 백춘자씨(43·서울미아2동791의1345)률 살인및 시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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