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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유지수행 등 금하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남덕우 총리는 14일 국무회의에서 국민투표를 앞두고 중앙부처공무원들의 잦은 지방출장에 따른 지방관서의 업무 부담을 줄이도록 당부.
남총리는 『중앙부서장이나 고위직 공무원이 지방출장을 하는 경우 업무와 관계없는 불필요한 영접이나 지방유지의 수행을 금지토록 하라』고했다.
총리 취임 후 안보정세보고회를 위해 지방나들이를 하면서도 비서실장 등 꼭 필요한 인원만을 수행토록 했던 남총리는 15일 경주∼포항간 국도확장공사준공식에도 3명만을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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