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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화 봉송길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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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강화】오는 8일부터 전주에서 열리는 제 61회 전국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5일 상오10시10분 강화도마니산 참성단에서채화, 전주를 향해 봉송길에 올랐다.
성화는 경기도청관전북 도청을 거쳐 8일 전주덕진 종합 운동장에 도착하게되는데 총연장 4백4·2km의 「코스」를 47개교에서 선발된 7백84명의 주자에 의해 봉송된다.
성화는 개막일인 8일 상오10시40분 최종주자인 황규열(27·한전)에 의해 「메인·스타디움」의 성화로에 점화, 열전 6일간을 밝힌다.
5일 성화채화식은 김소영양(강화여종고)등 7선녀의 윤무속에 제주인 김상호강화군수가 부싯돌로 채화, 최초주자인 김춘기군(강화종고1년)에게 넘겨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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