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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정식 표준식단제 실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시는 26일 음식을 절약하기 위한 방안으로 부산시내 모든 한정식업소에 대해 표준식단제도를 실시토록 하고 표준식단제에 정해진 7가지 반찬 외에 추가로 반찬을 주문할 경우 반찬값을 별도로 받도록 했다.
부산시의 이 같은 조치는 한정식당의 반찬이 평균 10∼15가지에 달해 음식물을 낭비할 뿐 아니라 먹다 남은 반찬을 다시 내 놓는 경우까지 있어 비위생저이어서 취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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