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제도에 밝은 철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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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교육학분야의 젊은「엘리트」로서 78년 정신문화연구원 개원 때 이선근 박사와 함께 기초작업을 했으며 금년 과외폐지 등 교육개혁 때는 공청회·TV좌담 등에서 강한 설득력으로 이론적 뒷받침을 했다.
미「피츠버그」대에서 국제발전교육으로 철학박사학위를 획득한 후 한때「뉴욕」주 교육청연구원으로 활약했다. 학계에서는 학구적이면서도「일꾼」으로 알려졌으며 상당한 달변으로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특별한 취미는 없고 아침에 뒷산 산책을 즐기는 정도. 부인 구홍희여사(39)와 사이에 1남2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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