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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인파 70만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종로·중구등 강북지역과 강서·강동구등 강남지역등 13개구지역정화추진대회가 19일상오 지역·직능대표및 주민70여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별로 일제히 열렸다.
또 중앙일보-동양방송을 비롯해 교통부·보사부·서울구치소·전국식품업자·전국고속 「버스」운수업자등 6개직장정화추진결의대회도 열려 정화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중구는 중앙일보-동양방송등 직장대표·주민 5만명이 장충단공원에서 정화추진운동을 열었으며△강서구는 7만명이 영일고교에서△성북구는 6만명이 경동고교에서△강동구는 5만명이 영파여중에서 각각 정화대회룰 열고 지역정화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밖에 종로구(4만명)·서대문구(6만명)·용산구(5만명)·성동구(6만명)·동대문구(7만명)·마포구(4만명)·구로구(4만명)·영등포구(6만명)·관악구(5만명)등에서도 지역정화대회를 열었다.
▲새사회 건설을 위한 지역정화운동추진결의대회가 19일 제주도를 비롯, 안양·금천·속초·진해시등 4개시와 충남 공주군등 20여개군에서 각각 열렸다.
또 광주와 대구에선 교직자 정화추진결의대회가, 부산·대구·전주에선 교도소재소자들이 결의대회를 열고 새사회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에앞서 18일엔 강원도향군·수원농촌진흥청·인천시청·안양시청및 경찰서·군산항만노조·명주군청·전북의료인들이 직장별로 결의대희를 열었다.
제주도민결의대회에는 2만명, 시민결의대회에는 김천1만5천명, 속초2만5천명, 진해2만5천명등이 참가해 밝고 깨끗한 내고장건설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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