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내달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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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세토오페라단(단장 강화자)이 5월 15~2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마술피리'를 모두 여섯 차례 상연한다.

타미노 역에 테너 사비에 모레노.최상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진성원(2002 중앙음악콩쿠르 1위), 파미나 역에 소프라노 곽신형(한양대 교수).문혜원(뉴욕 시티 오페라단 단원).토니에 하우글란트.조현애(연세대 재학), 밤의 여왕 역에 소프라노 안디스 할라.이연화(강원대 교수).김금희(추계예대 교수), 파파게노 역에 바리톤 김관동(연세대 교수).오동규(한국예술종합학교 4년).베르너 반 메켈렌, 자라스트로 역에 베이스 김명지(상명대 교수).유준상(한국예술종합학교 4년).얀 갈라 등 3명씩 캐스팅됐다.

루마니아 출신의 단 루페, 에르빈 아첼이 각각 연출.지휘를 맡고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이 반주를 맡는다. 공연 개막 오후 7시30분, 토 오후 3시30분 추가, 일 오후 5시. 02-3476-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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