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공, 프레이저 호 수상 요청으로 2O분간 요담

★…한 호 통상장관 회담에 참석 차 12일「시드니」에 도착한 신병현 상공장관은 12일 상오8시45분 「시드니」에 있는 호주 수상관저별관에서「맬컴·프레이저」수상을 예방, 2O분간 요담 했다.
수상과의 요담은 당초「스케줄」에 없었으나 수강 측에서 만나자는 전갈을 해와 이루어진 것이다.
신 장관은「프레이저」수상이 한국경제·한국무역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언.
신 장관은 이날 상오 7시에는「시드니」주재 7개 종합상사 주재원 및 20여명의 수출단체 주재원들과 아침을 나누면서 수출애로사항을 듣고 『수출전선에서 충실한 것이 바로 애국』이라고 강조.
【시드니=김경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