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재 허백련화백 동상제막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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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남종화의 대가 고의재 허백련선생(77년 작고)의 동삼제막식이 지난31일 상오11시 광주시동구소태동751 연진회 미술원에서 예술인·각계대표·연진회회원과 미술원생등 3백여명이 참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 동상은 의재선생이 조직한 동양화 연구단체인 연진회(회장 김옥진)가 지난해부터 추진,완공된 것이다.
이동상은 한국미술협회이사장 김영중씨(55)의 작품으로 높이1·5m, 좌대높이 3·2m의 데리석좌상이다.【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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