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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TV 시판 앞두고 새 상표로 판매 경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컬러」TV시판을 보름 앞둔 가전 3사는「메이커」의 특징을 상징하는 상표 선점을 끝낸데 이어 자사제품의 우월성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선전전에 돌입.
삼성전자는「이코노·컬러」로, 금성사는「하이테크」로, 대한전선은「로열·컬러」로 상표를 결정.
삼성은 절전효과와「컬러」TV의 국내 첫 생산·첫 수출·최다수출을, 금성은 지난해 한국전자전람회에서「컴퓨터·컬러」TV로 금상을 수상한 것 등을 앞세우고 있다.
대한전선도 냉장고로 이름을 널리 알린「로열」을 선택. 한편 화신전자도 9월 시판을 목표로 생산준비를 서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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