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주민들 본받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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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내무부는 접적지역에서 북괴의 남침위협을 받으면서도 꿋꿋한 반공신념으로 높은 소득을 울리며 안정된 생활을 하고있는 대성동(경기도 파주군 군내면)주민들의 생활상을 모든 국민에게 알릴 계획.
내무부가 9일 조사한 대성동주민들의 지난해 연간소득은 가구당9백72만원으로 전국평균농가소득 2백40만원의 4배가 넘는다.
김종환 내무부장관은 『「6·25」30주년을 맞은 이 시점에서 북괴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조금도 마음 흔들리지 않고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대성동주민들이야 말로 모든 반공국민의 귀감이 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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