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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섭취·운동부족이 원인|같은 또래보다 20% 무거우면 "비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같은 연령·신장·성(성)의 표준체중보다 20% 이상 무거울 때를 비만증이라 한다. 키가 1m33㎝인 10세 남자어린이가 35㎏ 이상(표준체중 29.l㎏)일 경우 비만어린이에 속한다.
비만증의 원인으론 ▲유전에 의한 체질성 ▲사랑의 결핍과 좌절감 등에서 비롯된 신경성 ▲갑상선(갑상선) 기능저하 등 내분비성 ▲영양식 과잉섭취 및 운동부족 등이 있다.
그러나 과잉섭취를 제외한 다른 원인에 의한 비만증은 0.5%에 불과하고 대부분 과잉섭취 및 운동부족이 비만증의 주범(주범)이다.
같은 또래들에 비해 어울리지 않게 덩치가 큰 국교생들이 늘어나 학교마다 이들의 체중 줄이기 운동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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