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에서 멱감다 국교생2명 익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전】20일하오3시45분쯤 충남금산군군배면내부리내부천에서 이마을에 사는 용문국교3년 육창수(9) 김천수(9)군등 2명이 수심1·5m의 물에 빠져 숨졌다.
숨진 어린이들은 이날 학교를 마치고 돌아가던 길에 냇가에 이르러 육군이 헤엄을 치자며 물속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허우적거리자 김군이 구해주러 뛰어들었다가 함께 변을 당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