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민 생활보호대책 강화|긴급구호·취업알선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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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동안 영세민생활실태를 조사, 영새민생활보호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이 조사는 구별로 계장급이상 직원이 대상가정을 방문해 생활보호대상자·영세민·원호대상자등을 대상으로 생활의 애로사항·건의·희망사항등을 물어 장·단기영세민대책을 세우는데 기초자료를 얻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 조사결과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영세민은 긴급구호를 해주고 취업희망자는 구·동직업안내소를 통해 취업을 알선해주며 직업훈련희망자는 각기업체의 직업훈련소입소를 알선해주고 의료혜택희망자는 의료봉사권을 발급, 치료를 받도록하며 취로사업희망자는 취로증을 발급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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