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투자 적극유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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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오는24일 「파리」에서 열리는 제11차 대한경제협력회의(IECOK)에 김원기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16명의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정치·경제현실을 설명하고 우방의 대한투자증대를 촉구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는 올해 경상수지적자가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선진국의 적극적인 자본공여와 5차 계획의 외자·기술참여를 촉구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회의에 앞서 OECD경제토론회에 참여하고 40개 은행대표들과 「세미나」도 갖는다.
한편 김 부총리는 「바르」수상·「대처」수상 등 「프랑스」·영국 정부관계자들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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