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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교 7일 착공 290억 들여 국내 첫 사장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한강에 놓여지는 국내최초의 사장교(사장교)인 서강대교가 7일 착공된다.
서울시는 4일 공개입찰을 통해 현대건설(사장 이명박)을 시공회사로 결정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시가 발주한 우물통공사(공사비10억원)의 도급액인 6억2백80만원의 60%인 3억6천만원에 응찰, 공사를 맡았다.
현대는 앞으로 이 다리의 다음 공정에서 시와 이 기준에 따라 수의계약을 하게돼 총공사비 2백90억원 가운데 관급자재를 뺀 도급액의 60%에 다리공사를 맡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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