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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층「빌딩」2개신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시는 29일 미도파백화점과 상업은행본점·대한항공「빌딩」등이 들어선 소공제4지구 도심재개발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건설부의 승인으로 확정된 이계획에 따르면 소공동 30, 51. 74일대 5천2백79평을 9개「블록」으로 나누어 이중 제1, 2, 6등 3개「블록」과 제8「블록」일부에 15층의사무실「빌딩」과 주차「빌딩」을 신축하고 소공동24에서 소공동50의18에 이르는 도로(길이 1백20m·너비8m)를 새로뚫기로했다.
건물이 새로 들어선 3개 「블록」을 제외한 6개「블록」에 들어선 ▲대구은행 (조선「호텔」맞은편·지상16층·지하1충) ▲태양「빌딩」(지상11층·지하l층) ▲미도파백화점 (지상6층·지하 1층) ▲대한항공「빌딩」(지상23층·지하2층) ▲상업은행본점 (지상11층·지하l층)동 5개「빌딩」과▲상업은행과 대한항공「빌딩」사이주차「빌딩」(지상10층·지하2층)은 헐리지 않는다.
건축계획은 조선「호텔」맞은펀 1「블록」대지4백59평에 지상15층·지하4층·연건평3천9백86평의 사무실「빌딩」이 신축되고 옛·경향신문건물을 헐어낸자리4백60평에 연면적 1천5백51평의 4층 지하주차장을 만들기로 했다.
또 정석「빌딩」과 이웃한 6「블록」대지 8백39평에 지상15층·지하4층·연건평8천85평의 사무실「빌딩」이 들어선다.
이일대의 주차난을 풀기위해 2「블록」(소공동76일대)에 4백60평크기의 소공제l주차장, 8「블록」(소공동40일대)에 3백81평크기의 소공제2주차장을 설치한다.
이와함께 대구은행옆에서 상업은행본점사이 1백20m에 너비8m의 소로가 뚫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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