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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전·삼목중심 신당 움직임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연립정부를 구성하려는 야당의 움직임은 이제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이번 불신임안 투표결과를 둘러싸고 집권 자민당 안에서의 분파작용이 가속화되어 「오오히라」수상에 반대하는 「후꾸다」·「미끼」파를 중심으로 하는 신당결성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있다.

<화국봉, 방일불변>
한편 「오오끼마·사부로」외상은 내각 불신임안통과에도 불구하고 오는 27일로 예정된 중공당주석 화국봉의 일본방문일정은 변함이 없을 것이나 6월22, 23일 2일간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서방7개국 정상회담에 「오오히라」수상이 참석할지의 여부는 그 때의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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