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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교도 영화감독『공주의 죽음』방영 보복으로 마거리트 공주 사생활 영화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한 화교도 영화감독은 영국의 한 TV영화제작자가「사우디아라비아」공주의 비련을 소재로 한 기록영화『공주의 죽음』을 재작, 방영한데 대한 보복으로 많은 염문을 일으키고 있는「엘리자베드」여왕의 친동생「마거리트」공주의 사생활을 담은 특집영화를 제작해 전세계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파키스탄」출신인「이나아트·후세인」감독은 영국업자가『공주의 죽음』을 다룬 것은『회교계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이라면서 자신이 직접「사우디아라비아」당국과 접촉,「마거리트」공주의 사생활을 그린 영화를 제작해『강력한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엄포.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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