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사진, 시커먼 시신 사진이 그대로…최초 유포자 찾는 중이지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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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진’.

유병언(73)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시신 사진이 23일 오후부터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경찰의 수사기록 가운데 하나로 확인됐으며 현재 최초 유출자를 추적하고 있는 상태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유출된 유병언 시신 사진이 카카오톡을 비롯한 SNS를 통해 유포됐다”면서 “현재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유병언을 코앞에서 놓친 것과 더불어 수사기록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5일 오전 10시 유병언 사인(死因) 분석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유병언 사진’.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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