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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알프스’ 쓰촨 쓰구냥산으로 함께 떠나요

중앙일보

입력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4일] 쓰촨성(四川省) 아바(阿?) 장족(藏族)?강족(羌族) 자치주 샤오진현(小金縣)과 원촨현(汶川縣) 경계에 위치한 쓰구냥산(四姑娘山)은 충라이(??)산계의 최고봉이다. 또한 세계자연유산에 속하는 ‘쓰촨 자이언트 팬더 서식지’의 중요 구성부분이기도 하다. 서로 연결된 네 개의 산봉우리로 구성되어 있는 산맥은 북에서 남으로 3~5km 범위 안에 일자로 배열되어 있으며 그 해발 고도는 각각 6250m, 5355m, 5279m, 5038m에 달한다. 4개의 산봉우리들은 마치 머리에 흰 면사포를 쓰고 있는 아름다운 4명의 소녀들처럼 일년 내내 흰 눈으로 덮여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높고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쓰구냥산’이다. 네 개의 ‘소녀’ 봉우리들은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온화하여 등산, 여행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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