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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누리는 파리의 낭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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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라스베이거스 호텔 앞에는 에펠탑이 서 있다. 실물의 절반크기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나는 낭만적인 파리.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 위치한 패리스라스베이거스 호텔(parislasvegas.com)이 최근 한국의 젊은 여행객에게 인기다.

패리스 호텔은 파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개선문을 통해 호텔에 입장하고, 실제 에펠탑의 절반 크기인 탑 꼭대기에서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2621개의 객실 인테리어와 스파 등은 1920년대 파리 거리를 재현했다. 또 에펠탑과 거대한 열기구가 바로 보이는 8000m² 규모의 야외 수영장도 자랑거리다.

호텔에서는 11개 레스토랑과 바에서 수준 높은 미식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유명 셰프 고든 램지가 지난 2012년 5월 호텔 안에 개장한 스테이크 전문점 ‘고든 램지 스테이크(Gordon Ramsay Steak)’는 반드시 들러봐야 한다. 고든 램지만의 특별한 쇠고기 숙성법으로 최상의 스테이크를 선보이며, 영국의 전통 메뉴인 피쉬 앤 칩스, 토피 푸딩도 맛볼 수 있다.

에펠탑 11층에 위치한 에펠탑 레스토랑은 라스베이거스의 야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프랑스풍 레스토랑이다. 커플을 위한 프러포즈 패키지도 있다. 점심은 1인 35달러(약 3만5000원), 저녁 75달러부터다. 02-722-2066

최승표 기자

패리스 라스베이거스 호텔 숙박권(1명)
사용 기간 : ~2015년 7월 31일
내용 : 호텔 3박
※조식 불포함, 리조트피 개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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