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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화재 특별 경계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 소방본부는 4월30일까지 봄철 화재특별경계기간으로 정해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대형공장 63개소 ▲「호텔」82개소 ▲접객업소 49개소 ▲시장3백 10개소 ▲공연장 95개소 ▲병원44개소 ▲고층건물 1백23개소등 대형화재대상 7백66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시장가운데 화재취약시장 34개소에 대해선 매주1회 화기 취급 일제단속을 펴고 시 전역에 걸쳐 화재예방 계몽활동을 펴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봄철(3·4·5월)화재는 모두7백89건으로 이해에 일어난 화재2천6백개건의 29.3%나 됐으며 화인은 ▲유류취급 잘못이 2백9건(25.5%) ▲전기류1백90건(24.1%) ▲담배불 부주의1백8건(13.7%)등 순이었으며 산불이 2백73건이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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