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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금리 올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금리인상조치 이후 보합세를 보이던 시중 사채금리가 주식배당과 법인세납부 등 기업의 자금수요 증대에 따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사채시장에 따르면 1월중에 월3.2∼3.5%에 머물렀던 1천만 원 짜리 A급(우량기업)어음할인율은 20일 현재 4.0∼4.5% 안팎으로 올랐고 B급 어음도 1윌 중의 3.5∼4%이던 것이 5%까지 뛰어 올랐다.
한편 중소기업들에 대해서는 금리수준에 관계없이 거의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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