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분야 유학생 83년까지 백 명 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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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문교부는 26일 경영학 분야의 우수교수를 양성하기 위해 올부터 83년까지 4년간에 걸쳐 국비유학생 l백 명을 선발, 유학시키기로 했다.
제5차 세계은행, 교육차관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는 문교부의 경영학 분야 교수양성계획에 따르면 금년 3월중에 1차로 30명의 국비유학생을 선발, 연간 1만「달러」씩의 학비를 지원하며 오는 83년까지 1백 명의 교수요원을 양성한다.
이들 국비 유학생들은 귀국 후 5년간 의무적으로 대학에서 근무해야하며 유학기간 동안 박사학위를 취득해야하는데 응모자격은 32세 이하로 경영학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가진 평균 B학점 이상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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