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m바위서 추락사|설악산오른 산악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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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속초】 21일상오11시쯤 강원도인제군북면한계리 설악산귀때기청봉(해발 1천5백78m)에서 산에 올랐던 대한산악연맹소속 김영운씨(21·제주시이재동)가 30m 벼락아래로 떨어져 숨겼다.
인제경찰서에 따르면 죽은 김씨는 일행 30명과함께 20일·백운사를 떠나귀때기청봉에 오르다 낙오돼 일행을 뒤따라가다 30m벼랑에서 실족,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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