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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한국신으로 22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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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레이크플래시드 22일 UPI동양】 한국의 이영하는 22일 새벽0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올림픽·오벌· 링크」에서 벌어진 제13회 동계「올림픽」 9일째 남자1천5백m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 2분02초37로 한국신기록(종전 2분03초03)을 세우고도 출전선수 35명중 22위를 차지. 세계수준과의 격차를 절감케 했다.
이날 이영하와 함께 출전한 나윤수는 2분06초65의 저조한 기록으로 26위에 머물렀다.
또 한국선수로서는 유일하게 「피겨」 종목에 출전한 신혜숙은 이날 새벽 4시「올림픽·센터」에서 속행된2일째 「쇼트·프로그램」경기에서 64.2점으로 총22명중 20위를 차지, 규정종목에 이어 계속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남자1천5백m 「스피드」 경기에서 「올림픽」 사상 최초의 5관왕에 도전하고 있는 미국의 「슈퍼스타」 「에릭·하이든」은 1분55초44로 대회신기록(종전1분59초38)을 세우고 우승, 4관왕이 됐으며 7위까지 대회신기록이었다.
◇「메달」집계(22일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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