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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복 사찰 보양식 ‘채개장’을 아시나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8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을 맞아 대구시 남구 봉덕동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공양간에서 공양주(절에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이 채개장을 만들고 있다. 스님들이 채개장으로 점심 공양을 하고 있다.

채개장은 고기 대신 버섯과 채소를 듬뿍 넣어 만든 사찰식 육개장이다. 표고, 느타리, 새송이 등 버섯 종류와 토란대, 숙주, 무, 등 채소를 충분히 넣어 끓이고 양념을 한다. 다만 오신채(五辛菜ㆍ불교에서 금하는 다섯 가지 음식)로 불리는 마늘ㆍ파ㆍ부추ㆍ달래ㆍ흥거는 넣지 않는다. 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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