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선수로서는 미국「프로」야구수출 제1호가된 박철순 (24·연세대) 투수가 6일의 대한체육회해외파견추천에서 제외,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스프링·캠프」참가에 차질을 빚게됐다.
대한체육회 해외파견초청심의위원회는 『체육회는「아마추어」단체이므로「프로·팀」에 입단하는 선수에 대하여서는 해외파견추천을 할수 없고 노동청소관』이라고 밝혔다.
이위원회는 또 『축구의 차범근도 노동청허가를 거쳐 해외취업을 했으며 축구의 김진국의 경우는 목적이「코치」연수차이기 때문에 체육회추천을 거쳐 출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