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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만 다닌 오로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지난 2일「베네쉘라」「카라카스」 에서 신설된 WBC(세계권투협의회)「슈퍼 플라이」급「챔피언」결정전에서 선전 분투했으나「라파엘·오로노」에 아깝게 2-1로 판정패, 세계정상의 꿈이 무산된 이승열이 권수복「매니저」와 함께 7일 상오 9시 KAL편으로 귀국했다.
이승열은『「오르노」는 도망다니는「복서」였다. 그러나「아르헨티나」주심은 한번도 경고를 주지않았다. 다시 도전하면 반드시 이길 자신이 있다』면서 14회에「다운」시켰다는 것은 잘못 전해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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