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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시민모임, 코엑스에서 에너지위너상 수상품 전시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풀무원 `패시브하우스`

소비자시민모임은 제1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수상품을 선정하고 18일까지 ‘에너지위너상 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에너지위너상 선정은 약한달 간 44명의 심사위원이 6개 부문별로 서류심사, 발표, 주행, 현장 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결과, 총 35개의 제품 및 활동을 제18회 에너지위너상 수상품으로 선정했다.

수상품은 에너지절감 효과와 에너지 효율 기술이 가장 뛰어난 고효율 에너지 및 친환경 제품 33개와 에너지절약활동 2개다.

에너지위너상 수상제품 중 로하스아카데미의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패시브하우스, 삼성전자의 SSD 845DC EVO(MZ-7GE960),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볼보 경유 승용차가 에너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화성 동양초등학교는 에너지 대상 및 UNESCAP 사무총장상에 선정됐다. 동양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에너지문제를 공감하고 작은 부분에서부터 에너지절약을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최신 기술의 도입해 실시간 사용전력의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전력사용량을 줄였다.

이외에 에너지 효율상, 에너지 기술상, 에너지 절약상, CO₂저감상 등 부문별 수상제품이 각각 선정했다.

소시모는 1997년부터 전자, 자동차,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 절감 관련 기술, 제품, 기관 등을 선정해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선정한다.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제품들은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전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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