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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 보신각 타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경신년새아침을 알리고 80년대를 맞는 제야의 종소리가 1일 새벽0시 서울종로구 보신각에서 울려퍼졌다.
정상천서울시장·김찬회제1부시장·김명연제2부시장·이순구시경국장등이 33번 종을 타종할때마다 종각주변에 모여든 7천여 시민들은 저마다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희망차고 밝은 새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정시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8백만 서울시민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며 『80년대를 맞아 조국의 발전과 새역사 창조에 다함께 나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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