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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인의 처우개선 이룩되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조규성<20·기능「올림픽」 금메달」수상>
사회가 기능인을 마음속으로 이해해 주는 그런 연대가 됐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다른 분야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는 기능인에 대한 처우개선이 시급하다.
나이많은 선배 기능인들이 20년이 넘도록 똑같은 직책에 똑같은 일을 하며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것을 보면 입사 당시의 의욕이 사그러들 때가 있다.
이와함께 기능인들이 좀더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질 바란다. 기능인을 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익힌 기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일도 중요하다는 것을 당국에 일러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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