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책바뀌지않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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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종회특파원】미국무성은 북한이 최근 일부 미국의원들에게 북한방문조청장을 보내온데 대해 직접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호딩· 카터」 미국무성대변인은 24일정오 「브리핑」 에서『행정부는 어느나라에건 미국인뭍의 여행을 권리에 대한 모든 제한을 철폐한바 있다. 미국의원이거나 일반시민이거나를 막론하고 어떤 「소스」로부터 여행 초청을·받고 수락했는지의 여부를 놓고 논명하고 싶지않다』 고 말했다.
「카터」 대변인은 만일 미국상·하원당부들이 북한을방문하게될 경우 미국무성 관리가 이들을 수행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미국무성은 그럴 계획도 없고 그러한 요청을 받은 적도없다』 고 답변했었다.
「카터」 대변인은 미국의원들이 언제, 그리고 얼마나많은· 의원들이 초청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도 아는바없으며 북한이 사전에 미국무성에 통고해온 바도 없다고 말했다.
「카터」 대변인은 미국의 대북한정책은 「카터」 대통령의 한국방문때에 공식적으로 밝힌바 있으며 실사 미국시민이 북한을 방문한다해도미국의 기본방침에 어떤변화를주는것은아니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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