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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연간 3700회 제조 현장 찾아가 품질 검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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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신뢰시스템을 기반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홈쇼핑(대표 김인권·사진)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4 한국서비스대상’에서 홈쇼핑 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종합대상 1위에 올랐다. 현대홈쇼핑은 국내 홈쇼핑 중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를 가진 온라인 유통 전문 회사로 유통 명가 현대백화점 그룹의 고품격 브랜드 가치와 신뢰를 TV와 온라인으로 실현하고 있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신뢰 경영’을 실천하며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았다. 현대홈쇼핑은 실제 상품의 과장·허위 광고 등을 막기 위해 24시간 자체 심의를 거친다. 이 자체 심의는 매년 방통위 심의 평가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아왔다. 연간 3700회 이상 제조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배송된 상품의 사후 품질 검사를 통해 상품에 하자가 있는 경우 고객의 불만을 적극 해결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이같은 신뢰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문성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각 상품별 전문가가 생방송에 출연, 최신 트렌드를 알려주고 다양한 제품 활용법을 소개하는 ‘트렌드톡’(패션) ‘시크릿톡’(속옷) ‘뷰티톡’(이미용) 등의 고정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패션·뷰티 전문 홈쇼핑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2002년 해외 명품 전문 방송인 ‘클럽노블레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누적 고객 150만명에 이른다. 2012년에는 여성의류 1위 브랜드인 한섬을 인수하면서 패션 브랜드 채널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동대문 신진 디자이너 육성과 글로벌 K-패션 디자이너 발굴 프로그램에도 전폭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홈쇼핑 시청에 보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토크쇼 방식의 분야별 고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상품 정보 제공은 물론 전문 게스트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재미있는 화면 구성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활 속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이를 중소기업이 제품화 해 현대홈쇼핑이 판매하는 아이디어톡 공모전도 인기가 높다”면서 “소비자가 제품 생산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슈머의 즐거움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만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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