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 사진영상/기자재전 5월 코엑스에서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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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사진영상 마켓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해볼 수 있는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영문약칭: PHOTO & Digital Imaging 2004)이 오는 5.27부터 30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고로 화려하게 개최 된다.

디지털 강국이라는 아시아의 한복판 서울에서 미국, 일본, 이태리, 독일, 스웨덴 등 선진 국가들과 토종의 디지털카메라 및 현상, 인화, 프린터, 스튜디오 제반 장비등 사진영상 기자재 업체들이 한바탕 전쟁을 벌일 전망이다.

사진의 손쉬운 촬영, 편집, 출력 ,e-mail전송 등의 장점으로 특히 젊은층으로 부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디지털카메라 및 즉석 인화기 들도 다양하게 출품될 뿐 아니라 18개국 200여 개 사에서 총 800여 품목이 출품된다.

주요 참여업체로는 삼성케녹스, CANON, KODAK, FUJI, KONICA MINOLTA, ,EPSON, HP,SIGMA, 캐리마,, DMC, MICRO QUNIX등 세계적인 포토 관련 대기업들을 비롯 MATIN, 현대포맥스, AURORA, 대진스페셜옵틱스, 거인부락등 경쟁력 있는 한국의 주요 중소기업도 대거 참가한다.

한국최초로 세계전시연맹(UFI)으로부터 2002년 국제적인 전시회로 공식 인증을 받은 전시회로서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인근 국가들의 BUYER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 할 때 국제화에 박차를 가해온 결과 자그마한 결실을 맺었다고 할 수 있다.

금번전시회에서는 부대행사로 스튜디오 활성화를 위한 인상사진의 라이팅과 리터칭, 불황을 극복하는 스튜디오 마케팅과 사진가적인 마인드, 디지털 사진시장의 전망과 디지털 장비의 활용방안, 디지털 현상소의 부가가치 증대 방안 등 세미나가 다양하게 열려 디지털 사진시장의 미래를 제시할 것이다.

문의처(사무국): 코엑스전시2팀 02)6000-1068/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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