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수출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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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재고누증으로 압박을 받고있는 「시멘트」업계의 경영애로를 타개해 주기위해 그동안 금지해온 「시멘트」 수출을 다시 허용키로 했다.
3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이와함께 성수기의 물량부족에 대비, 「시멘트」의 적정 재고수준을 산지의 경우 종래 20만톤에서 30만톤으로, 소비지의 경우 종래 8만톤에서 20만톤수준으로 늘려 제정, 업계에 모두 50만톤의 재고를 상시 유지토록 하고 이를 위해 20만톤규모의 하치장을 증설토록했다.
정부는 또 성수기 관수를 포함한 수급안정을 위해 조달기금에서 85억원을 투입, 30만톤을 수매신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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