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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정국혼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인도의 「자나타」당은 23일 「산지바· 레디」대통령이 「자나타」당 지도자인 「람」전국방상에게 조각의 기회를 주지않은채 하원해산과 조기 총선을 결정한데 반발, 이같은 결정이 위헌이라는 이유로 상원에 「례디」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제기하기 위한 4인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싱」과도내각에 대해서도 공격을 가함으로써 인도정국은 혼미를 거듭하게 있다.
22일「레디」대통령 결정이 최하천민계급 출신인 「람」전국방상이 수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편파적이고 차별적인 처사라고 비난했다.
한편「뉴델리」의 많은 정치분석가들은 올가을 조기총선이 실시될 경우「인디라· 간디」 여사의 「인디라」국민회의당이 단일최대정당으로 등장할 것이며 원내과반수의석을 차지할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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