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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안보회의 10월10일 서울개최|한국군증강등 논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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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카터」미대통령의 방한및 추가철군중지발표후 처음으로 열리는 제12차 한미안보협의회(S0M)가 오는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 확정됨에 따라 「폴·플린트」 미국방성국제안보국(ISA) 한국담당과장이 이끄는 5인선발대가 한국정부와 연례회의개최를 사전협의하기위해 18일 서울로 떠난다.
미국무성소식통은 노재현국방장관과「해럴드·브라운」미국방장관 사이에 열릴 이번 안보협의회는 앞으로 국방비지출을 GNP 6% 수준까지 증액할 한국의 군사력증강방안을 집중 논의하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특히 이번회의에서는 F5E전폭기및F5F훈련기의 한국안 공등조립을 위한 한국측 요청에 대해 최종결정이 내려질것이라고 전하면서 미국은 한국정부로부터 이에 관한 공식요청을 『곧』 접수하는대로 이를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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