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평택용이 금호어울림, 평택 최대 단일 브랜드로 인기몰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금호건설은 경기도 평택에서 평택용이 금호어울림(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67~113㎡, 30개동, 2215가구의 대단지 규모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7~84㎡의 중소형이 2143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97%를 차지한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이 뛰어나고 4베이, 알파룸 등 신평면 설계가 특징이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위치해 조망권도 뛰어나다.

 평택용이 금호어울림은 평택에서 단일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에 걸맞게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평택 최대 규모의 리조트형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평택시 최초로 사우나 시설과 함께 최고급의 게스트룸이 조성된다.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코인세탁실, 단지 내 어린이 도서관, 친환경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이 갖춰진다.

 입지 여건도 좋다. 인근에 백화점·대형마트·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평택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가깝다. 교통편도 괜찮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 38호선이 가까워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2015년 개통되면 평택과 서울간에 20분대의 생활권이 형성되어 강남으로 출퇴근이 빨라진다.

 중소형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도 넉넉하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수원사업장의 3배 규모인 고덕산업단지 조성에 나섰고 LG전자도 진위 2산업 단지에 입주를 시작했다. 또 미2사단 지휘부도 2016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전을 마치면 군인, 공무원, 관련기업 직원 등 8만여 명이 평택으로 이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건설 정형선 분양사무소장은 “서울 강남과 접근성이 좋고 인근 단지 분양가보다 1000만원 정도 저렴하다”면서 “주말이면 500여 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5월 500가구가 계약됐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혜진 기자
분양 문의 1899-2215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