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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이지현 수영복 발언…과거 '미인'과 누드화보 속 몸매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정수’‘이지현’.

배우 한정수(41)가 ‘라스’에 출연해 배우 이지현(36)의 몸매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이지현이 출연한 영화 ‘미인’과 과거 화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상민, 배우 임대호 한정수, 가수 산이가 출연했다.

이날 한정수는 “친분 있는 연예인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한은정과 이지현”이라고 밝혔다.

한정수는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녔다”며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걸 가져가서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정수는 수영복이 맞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말 안해도 알죠? 볼륨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구라가 “왜 맞지 않는 수영복을 빌려줬느냐”고 물었고, 한정수는 “그럼 내 것을 빌려줄 수 있겠느냐”라고 답했다.

이지현은 2000년 데뷔 영화 ‘미인’을 찍을 당시 배우 오지호와 함께 높은 수위의 베드신을 촬영한 바 있다. 이후 영화 ‘일단 뛰어’ ‘스승의 은혜’ ‘보스 상륙작전’ 등에 출연했다.

이지현은 2003년 이동통신사의 화보 서비스를 통해 섹시한 몸매를 공개해 하루평균 10만 명 이용객을 기록했다. 2003년 말 이지현의 누드 화보는 온라인 영화관 씨네웰컴 회원 3만 6000여 명이 참여한 ‘올해 최고의 누드화보’ 설문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1만 3,000여 표를 얻은 함소원이 차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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