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매업·음식점·숙박업소등|「센서스」실시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산매업 및 음식업소·숙박업소 등 각종업소 14만 3천 3백 개소를 대상으로 79년도 업소「센서스」를 실시키로 했다.
이 업소「센서스」는 3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업소의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경제정책수립과 경영지침확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키 위한 것이다.
이번 조사의 대상업소는 ▲도매업 9천 2백 34개소 ▲산매업 8만 7천 9백 11개소 ▲음식업 2만 5천 1백 83개소 ▲숙박업 3천 9백 77개소 ▲기타 1만 6천 6백 95개소 등이다.
서울시는 도·산매업소에 대해서는 ▲주요취급상품 ▲판매액 ▲영업형태 등 14개 항목을 조사하며 음식·숙박업소 및 기타업소에 대해서는 ▲객석 또는 객실 수 ▲종업원 수 ▲수입액 등 8개 항목을 조사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