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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광고보니…남자들도 반할 만 '꿀꺽'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하리수’ ‘센세이션’ ‘미키정’. [사진 빨간통 광고 캡처]

 
‘하리수’ ‘하리수 광고’ ‘센세이션’ ‘미키정’.

방송인 하리수(39)의 데뷔 CF광고가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2 ‘퀴즈쇼 사총사’에는 ‘반갑지 아니한가’팀으로 하리수, 채리나, 이종수, 최왕순이 출연했다.

이날 하리수는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보여 MC들은 물론 출연진의 반가움을 더했다. MC 김준호는 지난 2001년 한 화장품 CF로 등장했던 하리수를 언급하며 “당시 정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2001년 한 화장품 광고 속 하리수는 검은 긴 생머리에 올블랙 의상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말 한마디 없었지만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라는 노래가 천천히 흘러나오고 오묘한 표정을 짓는 하리수는 대중의 궁금증을 일으켰고, 이국적인 미모 또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광고 막바지에 고개를 살짝 치켜 올리고 침을 꿀꺽 삼키면서 자신의 목젖을 드러낸 후 해맑게 웃는 모습으로 하리수는 단 30초의 광고만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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