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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계적인 연극「그룹」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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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국연극협회는 중앙일보-동양방송과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특별 후원으로 미국의 세계적인 극작가「에드워드·올비」와 그의 연극「그룹」을 초청, 『「에드워드·올비」자작연출무대』를 마련합니 다.(6월1∼3일·국립극강 소극강). 한국·미국·일본 3국간의 연극교류계획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처 음 공연되는 「올비」 초청무대는「올비」자신의 연출로 「올비」의 대표작중 『동물의 이야기』 『미국의 꿈』 『카운텅·더·웨이즈』 『청취』등 4편으로 현대연극의 경수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에드워드·올비」는 50년대 후반 극작가로 「데뷔」 ,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러워하랴』 『동물원 이야기』등으로 세계정상의 극작가로 각광받아 왔으며 『미묘한 균형』 『바다풍경』으로 두 차례에 걸쳐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올비」와 함께 내한하는 연기진은 「퍼트리 셔·킬개리프」「새디·본드」「아일린·번즈」「스티븐·로」등으로 이들은 최근 미전역 순회공연 을 마쳐 그 완숙하고 개성 있는 연기로 절찬을 받은바 있습니다. 미국현대연극의 참맛을 보여줄 이 번 공연에 연극「팬」여러분의 기대있으시길 바랍니다.◇일정 ▲『동물원 이야기』 『미국의 꿈』-6윌1일(하오7시30분) 2일(하오3시· 7시30분) ▲『카운 팅· 더· 웨이즈』『청취』-3일 (하오3시· 7시30분)※연락처-한국연극협회(7021) 주최=한 국 연 극 협 회 륵별후원=중앙일보-동양방송 한국문화예술진흥원^^<사진>『등물원 이야기』에서 「피터」역을 맡은「와이먼·펜돌턴」(왼쪽)과「제리」역의「스티 븐·로」 (원내는 연출가「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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