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양 살해혐의 최석채 무기선고 내연의 처는 집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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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지법영등포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김용준부장판사)는 18일 서울 여의도 수정「아파트」 지희양 살해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석채(42)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구형은 사형). 재판부는 또 최피고인과 함께 구속 기소된 내연의 처 김영희 피고인(26)에게는 현주 건조물방화죄를 적용,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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