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주유소 휴업 폐지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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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은「에너지」절약방안의 하나로 실시중인 공휴일 주유소 휴무제에 부작용이 많다고 보고 이를 폐지하는 대신 보다 근본적인 절약방안으로「에너지」이용법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공화당의 한 정책관계자는 10일 주유소 휴무제가 암거래·가수요등 부작용만 유발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에너지」이용법이 제정되어야 하며 현재 정부에서도 이법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에너지」절약을 위해 ▲일정량이상의 배기량 승용차 생산금지▲고속도로등에서의 주행 속도제한▲열사용의 원단위결정▲태양열이용등「에너지」절약 산업육성방안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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