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농협 등 통해 비닐류 폐품 매입|1㎏에 60∼3백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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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내무부는 8일 자연을 훼손하는 비닐류의 폐기품 재활용을 위해 시·군·읍·면·동과 학교·직장·농협 등을 통해 수집운동을 펴 재생키로 하고 비닐폐기품(플래스틱 식기류 제외)을 ㎏당 60∼3백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내무부는 지난 4월1일부터 전국 읍·면·동 수집소를 통해 4백52t의 폐기비닐류를 수집, 6백만원에 사들였고 지난해는 9만t의 비닐류를 재생. 원료수입 외화2백25억원을 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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