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롯데에 역전승|토프론은 태광 완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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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여자 실업「팀」중 가장 늦게 창단(77년 12월)된「롯데」가 실업배구 전기「리그」4일째 여자부 경기 마지막 제5「세트」에서 잡은 11-5의 큰「리드」를 끝내 지키지 못해 다 낚았던 대어 현대에 3-2로 역전 패하는 통한의 분투를 삼켰다. 현대는 힘겨운 이 승리로 미도파·한일합섬과 함께 2연승을 기록, 선두「그룹」에 나섰다.
또 신상순·이순옥·김순녀「트리오」가 활약한「토프론」은 양순덕·고영순이 분전한 태광산업을 3-0「스트레이트」로 가볍게 이겨 1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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